
국내 룸싸롱 종류 안내
룸싸롱은 과거 퍼블릭과 가라오케에서 진화한 룸 술집을 의미합니다. 2023년 현재 룸싸롱 종류에서 업그레이드된 셔츠룸, 레깅스룸, 풀싸롱을 대표 룸싸롱으로 부르며 각 업소마다 테마가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접대 매니저가 룸에서 나와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곳을 룸싸롱이라고 부릅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룸싸롱 마다 테마가 다르기 때문에 아래에서 각 테마와 가격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셔츠룸
셔츠룸은 2017년 처음 등장한 룸살롱 테마입니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시스템은 초이스 할 때 홀복을 입고 룸 입실 후엔 흰 셔츠로 갈아입은 뒤 인사 서비스를 하는 형식입니다. 최근 레깅스룸이 인기를 끌면서 예전보다 찾는 사람이 조금은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대 : 10만원대
TC : 13만원
1인 평균 가격 : 23만원

레깅스룸
레깅스룸은 셔츠룸 다음으로 가장 인기 있는 룸싸롱 테마 입니다. 레깅스를 입고 진행하는 인사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1인당 평균 비용은 비싼 편이지만 매니저의 와꾸나 서비스면에서 셔츠룸보다 퀄리티가 높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주대 : 25만원
TC : 18만원
1인 평균 가격 : 43만원

퍼블릭
퍼블릭은 룸싸롱 중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유흥업소 공간입니다. 가격은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매니저의 퀄리티가 가장 낮기로 유명합니다. 가끔 사이즈가 좋은 매니저도 있긴한데 대부분 별로라는 평이 많습니다.
주대 : 5만원
TC : 4만원
1인 평균 가격 : 9만원

가라오케
가라오케는 쉽게 말해서 룸과 노래시스템 기기가 함께 있는 술을 마실 수 있는 노래방 입니다. 1990년대 초 모든 룸살롱은 가라오케 형태로 운영되었고 진화된 형태는 현재의 셔츠룸, 레깅스룸, 풀살롱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주대 : 3만원
룸비 : 1만원

풀싸롱
가장 적절한 표현은 풀싸롱을 룸싸롱 진화의 최종 형태로 보는 것입니다. 룸살롱(Room Salon)의 풀코스의 약자로 다양한 남성의 연령에게 모두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입니다. 풀싸롱은 유흥업소는 각 지역에 다 존재 하지만 특히 서울권은 강남과 선릉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주대 : 20만원
TC : 12만원
1인 평균 가격 : 32만원
쩜오
쩜오란 풀싸롱의 하위버전인 룸살롱입니다. 가격대는 레깅스룸과 비슷하지만 여성스러운 퀄리티가 생각보다 떨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주로 노년층 남성들이 이용하며 정해진 가격이 없기 때문에 계산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대 : 20만원
TC : 15만원
1인 평균 가격 : 35만원